3.1절 MBC뉴스데스크에 독립 유공자 관련 박찬익 선생의 묘역이 찾는 사람없이 방치되어 있다는 내용의 보도가 있어 안타까운 마음으로 올립니다. 박찬익 선생은 상해임시정부 국무위원(법무부장)으로 평생을 조국의 독립을 위해 바친 독립운동가이다. 현재의 묘역은 현충원으로 이장 후 가묘로서 보존되고 있는 상태이다.

 

『특별한 날이 돼야만 관심을 갖는 아닌가 해서 송구스럽기도 합니다마는 그래도 되돌아봤습니다.

나라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와 후손들, 제대로 예우받고 있는지 손령 기자가 묘역부터 찾아가봤습니다.

리포트

서울 망우리 공동묘지.

수풀 더미를 지나 10 분을 들어가자, 금이 묘비가 나옵니다.

독립선언서를 발표해 3.1운동을 촉발시킨 박찬익 선생의 .

동안 깨진 상태로 방치되다, 얼마 접착제로 붙여놨습니다.

김우식/작가
"(
답사를 하다 보니) 비석이 쓰러져 있더라고요. 조각 나가지고 갓도 조각나고. 5 동안 방치가 있었죠."』

이하 생략

▣ 기사 및 화면 캡쳐 : MBC뉴스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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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7이달(12)의 기능한국인으로 신원기계 이원호 대표(56·사진)를 선정했다.

서울공고를 졸업한 이 대표는 1978년 한국쇼트기계 근무를 시작으로 쇼트기계 분야에서 30년 넘게 일해 온 기능인으로, 특히 쇼트기계의 국산화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쇼트기계는 제품 및 부품 표면 등에 붙은 이물질을 제거하거나 금속 표면을 다듬는 데 사용되는 표면 처리 기계로 건설, 자동차, 중공업 분야에서 두루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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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년 신원기계를 설립한 이 대표는 쇼트기계 20여 종을 개발했고 7건의 쇼트기계 관련 특허를 갖고 있다. 이 대표가 업계에 입문할 당시만 해도 대부분의 업체는 독일 스위스 일본에서 국산보다 가격이 2배 정도 높은 쇼트기계를 수입해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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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기계는 최근 파키스탄 정부가 발주한 장비계약 입찰에서 독일 일본기업들을 따돌리고 수주에 성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429m²( 130) 크기의 공장에서 출발했던 신원기계는 기술력을 앞세워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면서 공장 규모가 2010 3960m²( 1198)에 이어 2015 6600m²( 2000)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다. 회사 성장의 비결로 기술력과 함께 고객사와의 신뢰를 꼽은 이 대표는우리가 만든 기계를 1년 이상 쓰지 못하면 기계값을 받지 않겠다는 조건을 걸고 팔기도 했다그렇게 약속하고 판 곳 중 기계값을 받지 못한 곳은 한 군데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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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 8일 이종석 기자

 

가져온 곳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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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이 지난 121아덴만 여명작전” 4주년을 맞아 당시 해군 특수전여단(UDT) 대원들이 삼호주얼리호 선원을 구출하는 작전 영상을 공개했는데, 당시 작전영상을 대원들의 방탄헬멧에 부착된 국산무선영상전송시스템인 카이샷으로 촬영, 실시간으로 최영함에 전송하므로써 작전성공에 큰 역할을 하였다.

무선영상전송시스템인 카이샷은 보안장비전문기업인 아이디폰에서 개발한 것으로, 2002년부터 미국경찰에 차량용 무선 녹음장치를 개발해 납품하며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것이다.

이 회사는 고화질 영상을 실시간 전송할 수 있는 위성통신 영상단말기, 위성통신 네트워크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코스닥이나 미국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관련기사 

    

    아덴만 구출작전에 쓰인 ‘카이샷’ 개발… 보안장비업체 아이디폰 엄현덕 사장     출처 동아일보

                    

   

    아덴만 여명작전 사용된 ‘카이샷’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기업      출처 : 디지털밸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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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1  경기도 파주시인사 전상오 경제복지국장(前 맑은물환경사업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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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실업교는 물론 역사가 오랜 선린상고는 선린인터넷고로,  덕수상고는 인문과 상과가 있는 덕수고로, 경기상고는 국제통상 관련 특성화고로, 수도공고는 전기공고, 마이스터고로, 서울북공고는 도시계회관련  마이스터고로 변신하였고 대부분의 실업고가 정보통신계통으로 특성화되고 있는데도 모교는 백화점식의 시장 수요가 거의 없는 학과와 전문성이 떨어지는 교과과정으로 중위권  학생들 조차도 외면하는 하위권 동네학교로 전락하였음.

 

2009 서울시 전문계고 현황

 

 

서울시 전문계고 현황에 따르면 기존에 다른 교명을 가진 학교들이 대거 IT 관련 학과로 특성화하며 서울이라는 교명을 사용하는데 약 11개 학교에 이르고 있다. 물론 이는 "서울"이 주는  브랜드 이미지를 학교를 특성화하며 모교인 서울공고의 이름을  편법 차용한 것이고, 한국경제는 물론 수도권의  IT관련 산업 비중이 날로 높아 지고 있는데 기인한 것이다.

 

그러나 모교는 마이스터고는 커녕 특성화고로도 변신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서울북공고가 도시계획관련 마이스터교로 변신하여 버리게 된 시대에 뒤 떨어진 인쇄과 2개 학급을 모교로 옮겨 오기로 했다니 정말 한심한 지경이다. 그러므로 시대에 뒤쳐지고  문어발식의 인기 없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모교에 상대적으로 우수학생이 지원할 까닭이 없다.

 

대기업으로의 취업은 하늘에 별따기로 1~2  취업이 되어도 대형플래카드를  붙일 정도로 하위권  실업고로  전락하였다. 중화학단지가 많은 지방에 천문적인 교육을 하는 마이스터고와 특화된 학교들이 많아 수박겉할기식의 교육을 받은 모교 학생들을 채용할 이유가 없고, IT괸련업체가 많은 서울 등 수도권 소재 기업들은 실무능력이 떨어지는 모교학생을 전혀 채용할 이유가 없다

 

 또한 앞서 가는 특성화학교에서는 미국 유수의 대학 진학을 목표로 유학반을 운영하며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어 우수학생들이 몰리고 있기도 하다.  

 

그러므로 모교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인기없고 이미지가 좋지 않은 "工高"를 떼어 내고, 우수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수도권에서의 인력수요가 많은 IT를 주요 커리큘럼으로 하는 가칭 "서울정보통신고등학교"등으로 개편이 필요하다 하겠다.

 

이를 위해 사회에서 전문성과 능력이 검증된 외부인사나  동창들을 위촉하여 모교 발전을 위한 발전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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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년 사출금형 외길인생 '이달의 기능인' 선정

35년간 '사출금형' 외길을 걸어온 강소기업 대표가 '이달의 기능인'으로 선정됐다.

 

▣ 가져온 곳 : 대덕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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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우 서울샤프중공업㈜ 회장

 

 농사꾼 집안의 8남매 중 넷째로 태어난 그는 중학교를 마치자마자 연고 하나 없는 서울로 단돈 3000원을 가지고 혼자 상경했다. 

 

시장 심부름부터 건어물가게 점원, 신문배달, 미역행상 등 이것저것 다 해 본 그는 늘 부족했지만 언젠가는 사업을 할 것이라는 꿈을 갖고 있었다. 

 

그는 천신만고 끝에 서울공고-한양대 공대-KAIST를 거쳐 81년 환경산업에 처음으로 뛰어들었다.                                                          

 

서울샤프중공업(주)은  국내 탈황설비시장의 95% 이상을 점유할 정도로 에너지·환경분야를 대표하는 중견기업으로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일본, 중국 등으로의 플랜트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 참고 : 공주 세광교회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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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8일 이의준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청장이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이 부회장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정책국장,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 등을

 역임하며 중소기업 지원 전문가로 활동하였으며, 작년 12월에 4만㎞ 이상의

 현장을 누비면서 광주·전남의 산천과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리더와

 언론인, 경제인과 청년들을 만나면서 광주 전남이 나가야 할 길을 전문가적 시각으로 제시한 남도경제 블루오션이라는 책도 출간한바 있다.

 

홍익대 기계공학

버밍엄대 대학원

연세대 대학원 기술경영학 박사

 

▣ 가져온 곳 : ① 여수서초등학교 66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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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석 (주)팬엔터테인먼트 회장(67회)

 

 

 

 

 박영석 회장이 이끄는 ㈜팬엔터테인먼트는 1998년 음반기획사로 출발하였으나, 이후 한류 확산의 기폭제가 된 겨울연가를 비롯해 찬란한 유산, 해품달, 세계테마기행 등 히트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국내 최고의 드라마 제작사로서 우수 콘텐츠를 공급하여 드라마 한류를 이끌어 왔다.

 

박영석 회장은 전세계에 지속적인 우수 콘텐츠를 공급하여 드라마의 해외 수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1년 무역의 날 문화영상부문 특별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2012년 상암동글로벌미디어콘텐츠센터더팬의 신사옥으로 이전한 ㈜팬엔터테인먼트는 대형엔터테인먼트사로서  드라마, 예능교양, OST, 매니지먼트 등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축, 글로벌 종합미디어 그룹으로 도약해 나아가고 있다.

 

상암DMC의 랜드마크 타워인 더팬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 9번 출구역 근처로 맛집이 많아 외식코스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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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준 골든브릿지투자금융그룹 회장(69회)

 

골든브릿지투자금융그룹의 창업자이자 전 회장인 이상준 동문이 식도암 수술 후 제주에 정착, 그룹 소유인 선린지리조트에서 귀농학교와 제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평범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그는 베트남 리왕조의 마지막 왕자로 고려에 정착한 이용상이 시조인 화산 이씨 후손으로 지금도 베트남과 끈끈한 인연을 맺고 있으며 한베재단에 사재 85억원을 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서울공대 재학 시절 노동운동에 투신, 노동자로서 7~8년 간 노동운동을 하였고, 소련과 동구권 사회주의 국가의 소멸 후 사회주의의 모순에 환멸을 느끼고 , 생활전선에 뛰어 들어 7번쨰 창업한 철거전문회사 조차도 97년 금융 위기 시 도산 후, 대학 후배인 김영선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일하기도 했다.

 

이후 구조조정과 M&A 전문기업으로 골든브릿지투자금융그룹을 창업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지금은 일신상의 이유로 고문으로 물러나 대주주로써 경영에 관한 조언만을 하고 있다.

 

그는 2005년 우리사회의 갈등원인과 해소방안에 관한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비평가가 많은 사회는 망하고, 작가가 많은 사회는 발전한다는 의미 깊은 말을 남겼다.

 

아마 요즘 우리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갈등, 타성에 젖은 공직사회, 현실적인 대안제시 없는 거친 언행으로 무조건적인 비판만을 가하는 이들에 대해 침묵하는 다수의 생각을 대변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상준 전 골든브릿지투자금융그룹회장의 쾌유와 제주에서의 행복한 삶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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