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제 치하에서 ‘과학기술 대중화 운동’을 주도했던 김용관 선생(6회) |
2017년 광복 72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독립운동가의 이름을 언급하며 넋을 기렸다.
문 대통령은 15일 오전 경축사에서 "모두가 광복을 만든 주인공"이라며 "광복은 항일의병에서 광복군까지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흘린 피의 대가였다. 직업도, 성별도, 나이의 구분도 없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언급한 독립투사는 의사 이태준 선생과 기자 장덕준 선생, 독립운동가의 어머니 남자현 여사, 과학자 김용관 선생, 영화감독 나운규 선생이다.
[출처: 중앙일보] 文대통령이 부른 독립운동가 5명...의사·기자·어머니·과학자·감독
구한말 박찬익(3회, 전 상해임시정부 법무부장) 선생이 한국최초의 공업연구모임인 공업연구회를 발족, 2년 여 활동하다 대한제국이 일제에 병합되자 중국으로 망명하여 조선에서의 과학기술에 대한 연구활동이 중단되었으나, 이후 일제강점기 선각자인 김용관(金容瓘) 선생의 주도로 과학기술의 대중화운동을 위해 1924년10월1일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진흥단체인 조선발명협회가 창립되고 이후 과학데이 행사, 과학지식보급회 등을 조직하여 조선의 과학기술 대중화를 위해 헌신하였으나, 일제의 탄압으로 1938년 과학데이 행사 후 일제에 체포되어 4년 여 투옥되어 고초를 겪었다. 출감 후 일제의 눈을 피해 만주로 피신, 해방 후 귀국하였으나, 과학지식대중화 운동에 헌신하느라 가장으로서 자신의 가정을 제대로 돌볼 수 없었던 그는 활동력을 상실하고 1967년 쓸쓸히 사망하였다.
매년 4월21일 과학의 날도 1934년 4월19일부터 시작된 과학데이 행사를 유래로 지정되었다.
▲ 서울 생
관립공업전습소 도기과 졸(최초의 근대적 실업교육기관, 관립농상공학교의 후신)
경성공업전문학교(경성고등공업학교)1회 졸(공업전습소 특별과를 기반으로 설립된 서울공대의 전신)
일본 동경고등공업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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