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유 동(閔有東) 전 총무처장관(32회 방직)

민 유 동(閔 有 東) 전 총무처장관(32회 방직)

▶ 충남 천안
경성공립공업학교
국민대 경제
고등고시 제1회 합격
공화공보부 기획관리실장
중앙방송국장(KBS의 전신으로 사장格)
총무처차관
충남지사

민 유 동(閔 有 東) 전 총무처장관은 충남 천안 출신으로 경성공립공업학교, 해공 신익희 선생이 설립한 국민대(경제)에 제1회로 입학하여 졸업 전인 1950년3월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최초로 실시된 고등고시 행정과(재정)에 합격하였다. 당시 제1회 고등고시(행정과 사법)에서 행정과의 제1부(일반행정), 제2부(재정), 제3부(외무)에 500여명이 응시해 김학렬 (전 경제부총리), 민유동(전 총무처차관) 등 5명이 합격했다.


이후 공화공보부 기획관리실장, 중앙방송국장(KBS의 전신으로 사장格), 총무처차관, 충남지사 등을 역임하였다.

          
60년대 국민대의 중흥을 위해 국민대 동문회장을 맡아 발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