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프라임칼리지-역사와 전통이 있는 서울공고·서울여상 MOU 체결

▣ 가져온 곳 : wikitree

 

,

신설 실업교는 물론 역사가 오랜 선린상고는 선린인터넷고로,  덕수상고는 인문과 상과가 있는 덕수고로, 경기상고는 국제통상 관련 특성화고로, 수도공고는 전기공고, 마이스터고로, 서울북공고는 도시계회관련  마이스터고로 변신하였고 대부분의 실업고가 정보통신계통으로 특성화되고 있는데도 모교는 백화점식의 시장 수요가 거의 없는 학과와 전문성이 떨어지는 교과과정으로 중위권  학생들 조차도 외면하는 하위권 동네학교로 전락하였음.

 

2009 서울시 전문계고 현황

 

 

서울시 전문계고 현황에 따르면 기존에 다른 교명을 가진 학교들이 대거 IT 관련 학과로 특성화하며 서울이라는 교명을 사용하는데 약 11개 학교에 이르고 있다. 물론 이는 "서울"이 주는  브랜드 이미지를 학교를 특성화하며 모교인 서울공고의 이름을  편법 차용한 것이고, 한국경제는 물론 수도권의  IT관련 산업 비중이 날로 높아 지고 있는데 기인한 것이다.

 

그러나 모교는 마이스터고는 커녕 특성화고로도 변신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서울북공고가 도시계획관련 마이스터교로 변신하여 버리게 된 시대에 뒤 떨어진 인쇄과 2개 학급을 모교로 옮겨 오기로 했다니 정말 한심한 지경이다. 그러므로 시대에 뒤쳐지고  문어발식의 인기 없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모교에 상대적으로 우수학생이 지원할 까닭이 없다.

 

대기업으로의 취업은 하늘에 별따기로 1~2  취업이 되어도 대형플래카드를  붙일 정도로 하위권  실업고로  전락하였다. 중화학단지가 많은 지방에 천문적인 교육을 하는 마이스터고와 특화된 학교들이 많아 수박겉할기식의 교육을 받은 모교 학생들을 채용할 이유가 없고, IT괸련업체가 많은 서울 등 수도권 소재 기업들은 실무능력이 떨어지는 모교학생을 전혀 채용할 이유가 없다

 

 또한 앞서 가는 특성화학교에서는 미국 유수의 대학 진학을 목표로 유학반을 운영하며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어 우수학생들이 몰리고 있기도 하다.  

 

그러므로 모교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인기없고 이미지가 좋지 않은 "工高"를 떼어 내고, 우수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수도권에서의 인력수요가 많은 IT를 주요 커리큘럼으로 하는 가칭 "서울정보통신고등학교"등으로 개편이 필요하다 하겠다.

 

이를 위해 사회에서 전문성과 능력이 검증된 외부인사나  동창들을 위촉하여 모교 발전을 위한 발전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는 바이다.

 

,